검색결과
-
보이넥스트도어, ‘Earth, Wind & Fire’로 ‘더쇼’ 1위...파죽지세 인기![하이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컴백 후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쥐었다.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에서 미니 2집 ‘HOW?’의 타이틀곡 ‘Earth, Wind & Fire’로 1위를 차지했다.이들은 “감사하다. 이 앨범을 만들기까지 인고의 시간이 있었다. 그 시간을 버티게 해준 것은 원도어(ONEDOOR.팬덤명)였다. 살아가는 이유를 만들어준 사람들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원도어에게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날 ‘더쇼’에서 ‘Earth, Wind & Fire’와 수록곡 ‘OUR’(오유알)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첫 데이트의 설렘을 그린 ‘OUR’을 통해 산뜻하고 발랄한 매력을 뽐냈고, ‘Earth, Wind & Fire’에서는 역동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첫사랑에 요동치는 여섯 소년의 마음을 또렷하게 표현했다. 특히, 멤버들은 속사포처럼 내뱉는 ‘자체 스페드 업’(Sped-up) 파트뿐 아니라 추임새까지 라이브로 소화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1위 수상 후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는 마이크를 뚫고 나오는 폭풍 성량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자체 스페드 업’ 파트 가사에 ‘원도어’를 넣어 부르는가 하면, 4단 고음까지 안정적으로 소화하는 등 ‘웰메이드 무대’를 선보여 실력파 그룹임을 증명했다.
-
하이브, ‘K-팝 선구자’ 박진영 헌정무대...요아소비·TXT도 ‘위콘페’ 온다[하이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레전더리 K-팝 스타 박진영이 올해 트리뷰트 스테이지(Tribute Stage, 헌정무대)의 주인공으로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를 장식한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박진영의 가세로,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한국 대중음악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초대형 음악 축제로서 그 위상과 무게감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하이브는 박진영을 비롯해 10CM, 이성경, 플레이브, 서은광&임현식,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요아소비 등 총 7개 팀의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 최종 라인업을 위버스콘 홈페이지와 위버스를 통해 각각 공개했다. 레전드 반열의 아티스트에서부터 빌보드를 점령한 K-팝 대표 그룹, 신개념 버추얼 아이돌, 일본 최정상 듀오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역대급으로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축한 최고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단연 눈길을 끄는 아티스트는 ‘트리뷰트 스테이지’의 주인공 박진영(J.Y. Park)이다. 한국 대중음악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아티스트에 존경의 의미를 담아 매년 선보이는 이 무대는 앞서 신해철, 서태지, 엄정화에게 헌정됐다. 상징성이 큰 무대인만큼 그의 합류에 장기간 공을 들였다. 박진영은 1994년 데뷔 이후 ‘엘리베이터’, ‘그녀는 예뻤다’, ‘when we disco’ 등 수많은 히트곡과 시대를 앞서가는 패션, 퍼포먼스로 한국 가요계를 선도해왔다. 30년간 변함없이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온 만큼 박진영의 스페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그와 함께할 컬래버레이션 파트너가 누가 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일본의 대세 듀오 요아소비(YOASOBI)도 위버스콘 페스티벌을 찾는다. 요아소비는 작곡가 아야세(Ayase)와 보컬 이쿠라(ikura)로 구성된 2인조 유닛이다. ‘소설을 음악으로 만들어내는 유닛’을 표방하는 요아소비는 2019년 11월에 데뷔곡 ‘밤을 달리다’를 공개하자마자 세계적 흥행을 거두었다. 지난해 5월 발매한 ‘아이돌’로 빌보드 재팬 차트에서 역사상 최단 시간 6억 회 스트리밍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어 지난해 8월에는 미국 LA에서 열린 ‘헤드 인 더 클라우드 로스앤젤레스’ 무대에 오르고, 지난 12일과 19일 두 차례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일 발매한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4월 20일 자) 3위에 오르고, ‘아티스트 100’(4월 27일 자)에 71주 차트인 기록을 경신하며 맹활약 중이다. 지난해 트리뷰트 아티스트 엄정화의 ‘초대’를 재해석한 부채 퍼포먼스로 관객들로부터 폭발적 호응을 이끌어낸 그들이 올해는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근 버추얼 아이돌로서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오른 플레이브(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도 눈길을 끄는 아티스트다. 플레이브는 4월 13~14일 개최한 첫 팬 콘서트의 선예매 티켓이 10분 만에 매진되고, 미니 2집 ‘ASTERUM:134-1’ 초동 판매량이 56만 장을 넘기는 등 가요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팬 콘서트를 통해 버추얼 아이돌만의 특수 효과와 화려한 무대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낸 이들의 첫 페스티벌인 만큼, 팬들은 물론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 여름 페스티벌 분위기를 고조시킬 아티스트의 무대도 준비된다. 배우 이성경이 위버스콘 페스티벌을 통해 가수로서 처음으로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AKMU 이찬혁과 디지털 싱글 ‘잘 먹고 잘 살아'와 2AM 임슬옹과 듀엣곡 ‘이별이 다시 우릴 비춰주길’을 연이어 발매하는 등 드라마와 영화 OST,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준급 가창력을 선보여 온 그가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눈길이 쏠린다. 페스티벌 강자이자 인디계의 대통령 10CM(십센치)도 처음으로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합류한다. ‘아메리카노’, ‘봄이 좋냐’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어쿠스틱 장르의 매력을 알린 그가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다채로움을 더해 줄 예정이다. 지난해에 그룹 비투비(BTOB)로 무대에 올랐던 서은광과 임현식도 2년 연속 위버스콘 페스티벌을 찾는다. 메인 보컬 서은광과 올라운더 뮤지션 임현식이 보여줬던 열창과 무대 장악력이 올해 어떻게 발현될지 주목된다.이로써 오는 6월 15~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막을 열 위버스콘 페스티벌의 24개 팀 라인업이 완성됐다.하이브는 앞서 1차 라인업에서 한일 대세 신인 TWS(투어스)·아일릿(ILLIT)·이마세(imase)를 비롯해 화려한 퍼포먼스 그룹 빌리(Billlie)·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프로미스나인(fromis_9)·저스트비(JUST B)·&TEAM(앤팀)과 독보적 음색을 자랑하는 츄·제이디원(JD1) 등 10팀을 공개해 페스티벌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2차 라인업에는 세븐틴·르세라핌·엔하이픈(ENHYPEN) 등 글로벌 차트를 점령한 K-팝 그룹과 김준수(XIA)·김재중·권은비·더 뉴식스(THE NEW SIX) 등 대형 아티스트를 포함하며 그들이 만들어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하이브는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박진영부터 데뷔 2개월 차 아일릿,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와 인디 아티스트 10CM 등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무대는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유일하다”라며 “장르와 세대를 초월한 대중음악 통합의 장이자, 기술을 더해 새로운 팬 경험을 제공하는 축제인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위버스콘 페스티벌 티켓은 아티스트 공식 멤버십(팬클럽)에 가입한 이들을 위한 선예매와 일반 예매로 5월 중순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위버스 내 위버스존 커뮤니티 및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아티스트의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역시 세븐틴 동생’...‘TWS:CLUB’ 예능 실험 빛났다(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가 유튜브 및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정규 자체 콘텐츠 예능 ‘TWS:CLUB’의 최종 에피소드를 게재했다.) [하이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TWS(투어스)가 ‘세븐틴 동생 그룹’답게 예능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지난 23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정규 자체 콘텐츠 예능 ‘TWS:CLUB’의 최종 에피소드 ‘아는 게 딱! 좋아!’를 게재했다.영상은 새로운 책 ‘아는 게 딱! 좋아!’ 속으로 들어간 TWS의 상황극을 그렸다. 교복 차림의 TWS는 책걸상이 비치된 방에서 멤버별 정보(사전 분리된 공간에서 개별로 작성한 문장)가 무작위로 뜨는 화면을 보고, 누가 작성한 것인지 정답을 찾아가는 퀴즈에 몰두한다.이들은 각자 좋아하는 음식이나 산타 할아버지를 믿었던 나이 등 정보가 등장할 때마다 작성자를 유추하며 담소를 나눴다. 주인공은 정답이 나올 때까지 자신이 아니라는듯 연기를 펼쳐 유쾌한 웃음꽃이 피기도 했다.특히, 퀴즈 중에는 ‘신유는 제철 음식 또는 먹방을 보다 감명 깊게 본 메뉴에 푹 빠져요’라거나 ‘도훈이는 기분이 좋을 때 옆돌기를 해요’처럼 이제껏 알려지지 않은 멤버들의 취향과 매력이 자연스럽게 드러나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멤버들 또한 서로 새롭게 알게 된 점들을 공유하며 “확실히 아는 게 딱! 좋아!”라고 입을 모았다.‘TWS:CLUB’은 정원 미달로 해체 위기를 맞은 독서 동아리 ‘TWS 북클럽’의 이야기다. 동아리 부장 지훈과 유일한 부원이었던 경민이 신규 부원 유치(TWS 나머지 멤버들)에 성공하고,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 문제를 해결했다.TWS는 그간 총 5화에 걸쳐 추리와 게임, 퀴즈 등 다양한 포맷을 아우르며 재치 만점 예능감을 선보였다. 소년미가 묻어나는 TWS의 독자 음악 장르 ‘보이후드 팝’처럼 멤버들은 친근하면서도 선한 인상을 예능으로 재차 각인시키며, ‘42(사이.팬덤명)’는 물론이고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넓혔다.TWS는 지난 1월 미니 1집 ‘Sparkling Blue’로 데뷔해 신드롬급 돌풍을 일으켰다. 이들은 데뷔앨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멜론, 벅스, 지니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에 올라 장기간 호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각종 숏폼 챌린지 열풍도 주도하고 있다.
-
국정원, 「SMR 사이버보안 협의체」 발족[국정원=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국가정보원(국가사이버안보센터)은 1일, 국가전략기술로 육성중인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의 보안대책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산학연 보안 전문가들과 함께 「SMR 사이버보안 협의체」를 발족했다. 차세대 SMR 개발에는 △자율 운전 △원격 운전 등 첨단 IT기술이 적용되고 있는데, 개발 전과정은 물론 설계초기 단계부터 사이버 보안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주요 원전 수입국들이 사이버보안 시스템 구축 등을 요구하고 있어, 원전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SMR 사이버보안이 원전 개발의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이런 상황에서, 국정원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협의체를 구성, i-SMR의 설계ㆍ개발ㆍ운영의 보안대책 논의를 시작한 것은 의미가 크다. 본 협의체에는 국정원을 중심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산업통상자원부ㆍ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정부기관과 i-SMR 사업단ㆍ한국수력원자력ㆍ한국원자력연구원ㆍ한국원자력학회ㆍ한국정보보호학회 등 산학연 15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SMR 관련 △보안내재화 지침 마련 △사전 설계검토 단계부터 보안대책 지원 △공급망 보안체계 구축 △시스템 장애ㆍ해킹 대비 사이버복원력 강화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결과물을 유관 기관을 통해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국정원 관계자는 “협의회를 통해 혁신형 SMR의 기술적 성과를 사이버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최적화된 보안모델을 도출하여 선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우리 SMR의 수출 경쟁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정원은 '제3회 사이버안보 정책 포럼'을 오는 6일, 교원스페이스 챌린지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책 포럼은 '하이브리드 위협의 개념과 동향'과 '하이브리드 위협에 대한 국가적 대응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 가 진행된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감성 보컬로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물들였다! 밴드 편곡으로 만나는 정규 3집(출처=스튜디오 X+U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하이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에 출연해 매력적인 감성 보컬을 뽐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3일 공개된 LG유플러스의 스튜디오 X+U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에서 정규 3집의 수록곡 '물수제비'와 'Happily Ever After', 타이틀곡 'Chasing That Feeling' 등 3곡을 선보였다. 풍성한 밴드 사운드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생생한 라이브가 어우러져 영상 전반에 따뜻한 분위기가 흘렀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물수제비'로 공연을 시작했다. "상처를 집어삼킨 물은 언젠가 잠잠해져 / 넓은 품을 갖게 될 테니 / 손끝에 뭉근히 맺힌 미련을 던져"라는 가사처럼 역경에 굴하지 않는 용기를 전하는 곡의 메시지를 다섯 멤버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풀어내 몰입도를 높였다.이어 "저희 음악을 또 다른 느낌으로 들려 드릴 기회다. 그만큼 신나게, 재밌게 놀다 가겠다"라고 인사를 전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첫 곡은 많은 분들이 특히 사랑해 주신 이번 앨범의 수록곡"이라며 "밴드와 함께 완전체로는 처음 선보이는데, 이 버전도 마음에 들기를 바란다"라고 앞서 무대를 펼친 '물수제비'를 소개했다.밴드 버전으로 재탄생한 'Happily Ever After'와 'Chasing That Feeling'은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Happily Ever After' 노래에 맞춰 가볍게 몸을 흔드는 등 흥겹게 음악을 즐기는 모습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했고, 'Chasing That Feeling'을 부르면서도 적재적소에 추임새를 넣으며 탄탄한 가창력을 뽐냈다.'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는 미국 유명 공영 라디오 방송인 NPR 뮤직에서 진행하는 소규모 콘서트 형식의 라이브 콘서트 시리즈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의 한국판으로, 도서관을 배경으로 아티스트와 밴드 세션이 함께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달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하는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SWEET MIRAGE> FINALE'로 두 번째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
뉴진스, K-팝 걸그룹 최초 美 3대 음악 시상식 ‘빌보드 뮤직 어워드’서 공연![사진 제공] PMC/Billboard Music Awards [하이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뉴진스(NewJeans)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공연한다.BBMAs 측은 8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2023 BBMAs’ 퍼포머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BBMAs’에서 공연하게 된 뉴진스는 올해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진입했던 ‘Super Shy’와 ‘OMG’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그래미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대중음악의 3대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BBMAs’에서 공연한 K-팝 그룹은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뉴진스는 K-팝 걸그룹 최초이자, 남녀 통틀어 K-팝 그룹으로는 데뷔 후 최단기간(1년 3개월)에 ‘BBMAs’ 퍼포머로 선정되며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의 위상을 제대로 과시했다.뉴진스는 올해 빌보드 차트에서 맹활약했다. 지난 7월 발매된 미니 2집 ‘Get Up’으로 K-팝 그룹 중 데뷔 후 최단기간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 신기록을 작성했고, ‘핫 100’에 5곡(‘OMG’, ‘Ditto’, ‘Super Shy’, ‘ETA’, ‘Cool With You’)을 진입시켰다. 전 세계 200여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3곡(‘OMG’, ‘Ditto’, ‘Super Shy’),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4곡(‘OMG’, ‘Ditto’, ‘Super Shy’, ‘ETA’)이 ‘톱 10’에 들었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뉴진스는 ‘2023 BBMAs’에서 ‘톱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아티스트(Top Billboard Global(Excl. U.S.) Artist’,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Top Global K-pop Artist)’, ‘톱 글로벌 K-팝 송(Top Global K-pop Song)’, ‘톱 K-팝 앨범(Top K-pop Album)’ 등 총 4개 부문(톱 글로벌 K-팝 송 복수 노미네이트 포함 총 5개) 수상 후보에 오르며, 최다 노미네이트 K-팝 아티스트가 됐다.특히, ‘톱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유일한 K-팝 그룹 후보로,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에드 시런(Ed Sheeran), 더 위켄드(The Weeknd), 배드 버니(Bad Bunny)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2023 BBMAs’의 공연과 수상자 발표는 오는 19일 빌보드 공식 SNS 채널과 BBMAs.wat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하이브 르세라핌, ‘Perfect Night’ 퍼포먼스 MV 공개…음악+비주얼+안무 완벽 ‘삼박자’![하이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곡 'Perfect Night'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2일(이하 한국시간)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는 연습실, 무대 뒤편 그리고 공연장에서 펼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퍼포먼스를 집중적으로 담았다.르세라핌은 트렌디하면서도 자유로운 느낌을 주는 안무를 소화하면서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다. 다섯 멤버는 ‘동료와 함께라면 완벽하지 않았던 하루도 즐거울 수 있다’는 곡의 메시지에 맞춰 실제 친구들과 어울려 춤추는 듯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유쾌한 표정 연기를 더해 보는 재미를 높였다.르세라핌이 올 5월 발매한 정규 1집의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과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등으로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이끌었던 만큼 신곡 ‘Perfect Night’의 안무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Perfect Night’의 포인트 안무는 드라이브를 하는 듯 리듬에 맞춰 팔을 움직이는 ‘드라이빙 댄스’로, 누구나 따라 하기 쉽고 중독성이 강해 SNS상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TikTok)에서 ‘#Perfect_Night’ 해시태그로 공유된 영상들의 누적 조회 수가 곡 발표 6일째인 지난 1일 오후 8시경 7천만 회를 넘었다.한편, ‘Perfect Night’는 1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31일 자)에서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20위에 자리했고, 총 13개 국가/지역 ‘데일리 톱 송’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미국(172위)에서는 3일 연속 차트인했다. 또한, 이 곡은 최신(10월 31일 자)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 10위를 차지하면서 발표된 이래 하루도 빠짐없이 ‘톱 10’을 지켰다.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마음 건강을 위한 제41회 충남창업포럼’개최[뉴스온라인=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육성기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 주최로 오는 8월 24일(목) 오전 10시부터 충남창업마루(천안)에서 창업자와 일반인을 상대로 제41회 ‘충남창업포럼’을 개최한다. 충남센터는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겪는 심리적 압박을 완화하고, 경영의 기초체력이 될 수 있는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공감받는 리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이란 제목으로 포럼을 준비했다. 많은 창업가가 미래의 불투명성, 성장에 대한 압박, 성공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충남센터 센터장은 “창업가들의 건강한 마음을 지키는 것도 지속가능한 혁신과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해 무척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창업자들의 멘탈케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본 충남창업포럼에는 이음 심리상담연구소 안준범 소장이 참여하여, 포럼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준범 소장은 현재 다수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상대로 심리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이브 엔터테인먼트, 두산베어스 선수단을 위해 심리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수이며, 포스터 상단 QR 코드 및 구글 폼(https://forms.gle/NS9GqyZ8jMQDq2fw7)으로 신청하면 된다.
-
늘푸른 충남호 ,국내 1호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 취항[뉴스온라인=충청남도] 충남도는 ‘서해바다를 늘 푸르게 지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국내 1호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인 ‘늘푸른충남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보령 대천항 관공선 부두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비 등 75억 원을 투입한 늘푸른충남호는 각 시군이 민간에 위탁해 옮기던 서해 연안 6개 시군, 18개 도서지역 집하 해양쓰레기를 직접 운반하기 위해 건조했다. 늘푸른충남호는 해양쓰레기 육상 운반은 물론 △해양환경 보존 △해양오염사고 방제작업 지원 △해난사고 예방 및 구조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선박은 131톤 규모로 전장 32m, 폭 7m, 깊이 2.3m, 최대 13노트(24㎞/h)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최대 승선 인원은 25명, 최대 항속 거리는 1200㎞이며 배터리로 운항하는 전기추진기로는 최대 40분간 평균 6노트로 운항할 수 있다.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은 자동차처럼 고속으로 갈 때는 디젤기관, 저속이나 근거리를 운항할 때는 전기 모터를 사용한다. 김 지사는 “충남은 전국 최초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을 통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또 한 번 앞서 나갈 것”이라며 “선박 건조를 위해 수고한 관계 업체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충남의 노력은 유엔(UN) 공공행정상 수상 등 대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서해바다를 늘 푸르게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항상 안전하게 운행하길 바란다”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취항식 이후 김태흠 지사와 조승환 장관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인 삽시도를 둘러보고 선상에서 정책현안 협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 섬 조성 △구획어업 낚시어선 구제방안 △지방관리무역항 시설사용료 지방이양 △보령신항 개발계획 국가계획 수정반영 등 9개 도정 정책현안과 핵심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설치 권고 근거 마련(정병인 의원(천안8, 더불어민주당)) [뉴스온라인=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가 점차 증가하는 전기자동차 화재사고에 대비해 전용 충전시설을지상에 설치하도록 권고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자동차 충전시설 등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발의됐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국내 자동차 등록 추이를 보면, 2022년 기준 환경친화적 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는 전년대비 37.2%인 43만 1000대가 증가했고, 누적 등록대수는 전체 6.2%인 159만대이다. 그 중 전기차는 39만대로 전년대비 68.4%가 증가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증가에 따라 관련 안전사고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전기 자동차 화재사고는 최근 5년 사이 20배나 증가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에는 전기자동차의 화재 안전사고에 대비해 충전시설을지상으로 설치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오는 13일 제342회 임시회 제3차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기반 시설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남의 탄소중립 실현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